시련이란.... 대관령 횡계리 황태 덕장에서 하룻밤 보낸 적이 있습니다. 동해에서 잡아 내장을 제거한 생태를 횡계리 찬 개천물에 씻은 뒤, 두 마리씩 꼬챙이로 코를 꿰어 건조대에 걸어놓고 말립니다. 그런데 대관령이라는 곳이 어떤 곳입니까. 밤이 되면 영하 10℃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몰아치는 곳입니다. 생.. 카테고리 없음 2009.07.29
세개의 "사"자와 사랑에 빠져라 모든 부모들은 오매불망 자식 잘되기만 바란다. 아이들에게 세 개의 ‘사’자만 가르치면 평생 행복 논스톱! 그렇다면 세 개의 ‘사’자는 과연 무엇인가? 변호사? 검사? 의사? 천만에. 아주 싱겁다고 혀를 끌끌 찰지도 모르겠다. 그러나 이 세 개의 ‘사’자를 결코 얕보지 말 것. 인사 - 다른 사람과 .. 카테고리 없음 2009.07.23
이 시대의 영웅은.... 어디를 보아도 마음을 줄 뛰어난 사람 즉 영웅이 없는 시대가 바로 지금의 이 시대다. 아니 마음을 주기는커녕 무심히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도 없으며, 주었던 마음까지도 거두고 싶은 사람들만 가득하다. 시대가 영웅을 낳는다는데, 이 시대는 영웅이 필요 없는 시대라서 그런가? 그렇다면 우리가 시.. 카테고리 없음 2009.07.20